
이번 대회에는 VCT 3개 권역 중 세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4개 프로팀 DRX, 농심 레드포스, Wolves, Team Heretics가 참가한다.
대회는 첫째 날 모든 팀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진행되며, 둘째 날에는 성적 상위 팀 간 스텝 래더(Step Ladder) 방식의 플레이오프가 펼쳐져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티켓 예매는 10월 23일 오후 3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되며, 예매가는 5,000원(수수료 포함)이다.
현장에서는 참가 프로팀의 MD 굿즈샵, 선수 팬 사인회, 포토존, 체험형 부스,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관람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천안아산역(KTX)과 아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경기장까지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대회 기간 양일간 오전부터 저녁까지 시간대별로 순환 운행되며, 세부 시간표는 대회 공식 채널 및 예매 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곡미 원장은 “이번 국제 프로 초청 대회는 충남이 추진하는 지역 이스포츠 산업 육성 전략 중 팬덤 문화 확산을 이끄는 핵심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충남을 이스포츠 팬과 선수 모두가 찾는 문화 중심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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