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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 레슬링 대회’ 포스터(사진=장흥군) |
[세계로컬타임즈 이남규 기자] 장흥군에서 ‘제 2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 레슬링 대회’가
열린다.
23일 장흥군에 따르면 24일 부터 30일 까지 장흥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대한 레슬링 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레슬링협회가 주관하고 장흥군과 장흥군의회, 장흥군 체육회가 후원한다.
대회 기간 중 선수 1,202명과 관계자 300명을 포함해 총 1,502명에 달하는 참가자와 선수와 학부모 대회 관계자 등 하루 600명 이상이 지역을 방문하며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경기는 남자부 2개 종목과 여자부 1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남자 부는 초등, 중등, 고등, 대학, 일반부가 그레고로만형과 자유형으로 나뉘어 열리고, 여자부는 중등, 고등, 대학, 일반부가 자유형 종목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대진은 국내 토너먼트 방식을 따르며 경기는 체급 별 예선 및 결승 경기까지 모두 당일에 종료한다.
김성 군수는 “선수단과 관계자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치도록 지원하겠으며, 앞으로도 전국 단위 스포츠 대회를 적극 유치해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제공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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