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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오후, 서울 신촌에서 송영길 대표가 피습 당했다. ⓒ유튜버 ‘동작사람 박찬호’캡쳐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7일 오후 서울 신촌에서 둔기에 맞아 피습됐다.
한 유튜버가 송영길 대표의 유세 현장을 생중계한 영상에 따르면 송영길 대표가 신촌에 도착해 이동하던 중 A씨가 내리친 둔기에 머리를 수차례 가격당했다.
모자를 쓰고 백팩을 맨 A 씨는 한손에 스마트폰을 거치한 셀카봉을 들고 있었다. 이후 송영길 대표가 이동하자 슬금 슬금 다가가더니 갑자기 다른손에 들고 있던 둔기를 번쩍 들고 송 대표를 향해 수차례 내리쳤다.
남성은 바로 현장에서 민주당 관계자들에 의해 제압됐고 경찰에 인계됐으며 송 대표는 근처 응급실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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