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변산해수욕장서 스트릿 댄스 비치파티 개최

조주연 / 2022-07-30 13:34:58
‘아마존’ 크루, ‘프라우드먼’ 크루출연
‘포스댄스컴퍼니’ 퍼레이드 선보여

▲ⓒ부안군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부안 변산해수욕장에서 8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바이썬 비치파티 (BYSUN Beach Party)’가 개최된다.

 

30일 부안군에 따르면 기존의 수동적이였던 축제의 성격을 탈피하고 관광객들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Beach Party’다.

 

스트릿 댄스 프로그램을 모티브로 한 퍼포먼스와 전국의 댄서들의 경연과 함께 5일에는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의 ‘아마존’ 크루와 6일에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프라우드먼’ 크루(모니카, 다이아, 로지, 립제이, 케이데이, 함지, 헤일리)가 한자리에 모여 변산해수욕장의 바이썬 비치파티에 뜨거운 열기를 복돋아 줄 예정이다.

 

또한 7일에는 ‘포스댄스컴퍼니’의 판타스틱한 퍼레이드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카바나 존과 칵테일·수제맥주들을 즐길 수 있고 한 여름밤에 열리는 ‘해변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버블파티’가 펼쳐진다. 넓은 해안가 전체를 무대로 삼으며 더위를 날려 줄 버블, 물대포와 함께 파도소리를 겸한 EDM 파티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파티는 코로나19로 제대로 된 문화생활을 향유하지 못하고 힘든 시기를 보낸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모처럼 힐링하며 즐기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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