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구중학교, 필수 도서 공공도서관에서 이용 가능·독서프로그램 참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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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컬타임즈 글·사진 김재민 기자]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관내 청소년의 독서문화 활동 지원을 위해 최근 단구중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협약으로 도서관에서는 중학교 교과과정 연계자료와 추천도서를 우선 비치·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운영을 진행한다.
또한, 단구중학교에서는 학교도서관에 없는 필수 도서를 공공도서관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독서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문희 시립중앙 도서관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다른 학교들과 협력을 지속 추진해 관내 청소년들의 지식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립중앙도서관 도서운영팀으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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