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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전시 |
[세계로컬타임즈 민순혜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29일 대전시립미술관을 방문해 2022 현대미술기획전‘불보다 뜨겁게 바람보다 서늘하게’개막을 축하하고 열린 수장고 준공 현장을 점검했다.
허 시장은 전시에 참여한 14명의 작가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고 “공예는 다양한 재료와 기술이 만나 새로운 가치에 눈을 뜨게 하고 삶을 풍성하게 하는 예술이다”라며 “대전시는 공예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공예 문화·산업이 발전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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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전시 |
이어 허태정 시장은 지난 17일 준공한 열린 수장고를 현장을 찾아 시설물 조성현황 등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열린수장고 준공을 위해 고생한 관계자와 직원들을 격려했다.
허 시장은 “지난 5년간 열린 수장고 건립을 위해 애써주신 많은 분들게 감사를 전하며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공립미술관 최초로 열린수장고를 건립하게 돼 무척 기쁘며 소중한 문화예술 자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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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전시 |
대전시립미술관 열린수장고는 이번 준공 이후 안정화기간을 거쳐 소장품을 이전하고 배치해 올 10월 시민에게 개방한다. 백남준의 ‘프랙탈 거북선’을 포함한 미술관 소장품 1347점이 이전되며 상설전시의 기능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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