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서 접수
![]() |
| ▲원주시 청사 전경 (사진=원주시) |
[세계로컬타임즈 김재민 기자] 원주시가 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지역 방역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공모한다.
시에 따르면 지역 방역 일자리사업은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 이용시민들의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추진한다.
참여자는 보건소, 시청, 일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 공공시설에서 출입자 발열 체크, 방문 등록명부 관리, 거리두기 질서 유지 업무를 수행하고, 본인 신청에 따라 자가 격리자 구호 물품 배부 업무에 참여할 수 있다.
사업 참여 대상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원주시민이며, 2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자다.
신청은 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다.
이병민 기업지원 일자리 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단계적 일상 회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방역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보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신청 방법 및 선정 규모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