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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의 희망나눔 캠페인에 함평군기타협회에서 200만원을 기부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함평군) |
[세계로컬타임즈 이남규 기자] 전남 함평군이 연말연시 이웃사랑 성금모금 운동에 많은 군민들의 동참을 바라고 있다.
6일 함평군에 따르면 군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함평을 가치있게‘ 라는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 모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기간은 이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62일간)이다.
함평군의 올해 목표액은 3억6000만원이며, 모금된 성금은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복지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각종 복지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된다.
캠페인 첫날인 지난 1일에는 함평군기타협회 정미영 강사를 비롯한 희망의 버스킹 회원들이 올해 국향대전에서 버스킹으로 얻은 수익 200만원을 기부했다.
또한 함평읍교회에서 백미 890kg, 한우협회 함평군지부에서 한우곰탕(600ml) 1,000개를 기부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연말연시를 맞아 그 어느 때보다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절실한 시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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