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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송군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추진. (사진=청송군) |
[세계로컬타임즈 이장학 기자] 청송군은 쌀 과잉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식량작물 자급률 향상을 위해 2023년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은 벼 재배 농지에 벼 대신 타작물을 재배하는 경우 ha 당 10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2월 24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
사업 지원 대상은 전년도 벼를 재배한 농지 중 1,000㎡이상 벼 이외 다른 작물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또는 법인)이다.
대상 품목은 무, 배추, 고추, 대파, 마을 양파, 감자, 고구마를 제외한 두류, 일반작물(옥수수, 참깨, 당근 등), 조사료 등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쌀값 안정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시행되는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에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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