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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 청사 (사진=고양시청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신선호 기자] 고양시는 앞서 시행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와 이용자 감소에 따라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단축 조정할 방침이다.
13일 고양시에 따르면 지난 8월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검사수요가 급증해 이에 대응하기 위해 야간과 주말 운영시간을 한시적으로 연장 운영해왔으나 최근 진정세로 접어들면서 이용자가 대폭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이날부터 3개구 보건소는 기존대로 평일과 토요일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9시에서 낮12시까지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증상이 있는 시민께서는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이용해 주시길 바라며,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아플 때 쉬기 등 기본수칙을 지키며 건강한 생활을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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