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강원도기 (사진=강원도) |
[세계로컬타임즈 김재민 기자] 강원도가 도내 조사료 생산 확대 및 소 사육농가의 안정을 위해 조사료 분야 17개 세부사업에 총 사업비 101억 원을 지원한다.
도에 따르면 옥수수, 호밀 사일리지 등 정예 조사료 생산 확대 및 공급을 위한 13개 사업에 82억 원을 지원한다.
청예 조사료 관련 사업은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 및 종자 구입 지원, 전문단지 사일리지 제조 및 종자 구입 지원, 유휴지 활용을 포함한 조사료 생산용 기계·장비 등 생산 기반 확충 사업과 국산 조사료 생산 및 공급 사업 1 지원으로 조사료 생산·공급 체계 활성화를 추진한다.
또한, 볏짚 등 부존자원 활용 조사료 생산에 19억 원을 지원한다.
부존자원 활용 조사료는 볏짚 사일리지 제조 자재 지원, 베일러 등 생산장비 지원, TMR 제조장비 및 자동 급이기 사업을 지원한다. 이 사업을 통해 산지가 많아 청예 사료작물 재배에 불리한 우리도 여건을 극복하여 소 사육농가 사료비 절감에 기여하고, 노동력 부족에 대응한 장비 지원을 통해 조사료 생산 효율을 높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 농정국은 “배합사료 및 수입 조사료 가격 상승에 대응한 정예 조사료 생산과 부존자원 조사료 활용 사업을 병행 추진하며 우리도 조사료 자급률 향상과 소 사육농가 사료비 절감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