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올해는 교육환경개선 사업비가 부족한 재정 여건 속에서, 시급한 학교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비’를 전략적으로 편성·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사업은 관계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사업 중복을 피하는 동시에, 상호 보완 지원함으로써 예산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학생 안전 확보에 집중했다.
중점 과제는 ‘발밑 안전’을 책임지는 승강기 교체와 ‘머리 위 안전’을 지키는 옥상 방수 공사다. 고장이 잦은 노후 승강기를 전면 교체해 학생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누수 피해가 우려는 건물의 방수 기능을 강화해 쾌적한 학습 공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노후 승강기 교체 ▲교사동 및 체육관 옥상 방수 ▲학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개·보수 등으로, 학교별 맞춤형 환경 개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사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예산 교부 전 예산 및 시설 담당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학교별 여건을 확인했다. 이는 교육환경개선 예산의 부족으로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학교 안전 관리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현장 중심 사전 대응형 행정’의 일환이다.
현장의 한 학교 관계자는 “올해 시설 예산이 부족해 고민이 깊었는데, 교육지원청의 선제적인 지원 덕분에 승강기 교체와 방수 등 시급한 공사해결되어 큰 도움이 된다.”라고 전했다.
김선희 교육장은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일수록 부서 간 협업을 통한 효율적인 예산 운용이 중요하다”며, “학교 현장의 실제 상황을 반영한 선제적 지원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사업이 학사 일정에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실질적인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세계로컬타임즈 / 이배연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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