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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청 전경. |
[세계로컬타임즈 글 강흥식 기자·사진 이관희 기자] 안산시는 대부도 방아머리 연안정비사업, 풍도 해안도로 정비공사 등 각종 국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국비 4367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2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어촌뉴딜300 사업 등이 추진되면서 지난해 보다 796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안산시는 2021년 415건의 사업을 추진하며 국비 4219억 원을 신청한 상태로 기획재정부 심의를 거친 정부예산안은 다음 달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2021년 투입되는 국비는 수소시범도시 사업, 월피체육문화센터 건립, 화랑유원지 리모델링, 도시재생 뉴딜사업, 와동교육도서관 건립, 스마트 물관리 시스템 구축사업 등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다양한 국가공모사업을 추진해 국비 지원을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확보한 국비는 모두 시민을 위한 사업에 투입되는 만큼 시민 편의 및 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역 국회의원과의 정기적인 당정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이어갈 예정으로 국비 확보에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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