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치매예방 전문강사 양성

조주연 / 2023-04-06 15:01:53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치매예방전문강사 양성과정 개강

▲ⓒ김제시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가 치매예방 전문강사를 양성한다.

6일 김제시에 따르면 이날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훈련실에서 2023직업교육훈련 ‘치매예방전문강사 양성과정’ 개강식이 열렸다.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김제시의 치매 예방 전문인력의 부족으로 전문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교육 기회와 치매의 예방과 관리를 할 수 있는 전문가를 배출하려 한다.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활동 위주의 교육을 진행해 실무능력에 차별성과 충분한 실습 병행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운영, 수료생 취업 연계시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인력을 배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조희임 센터장은 “치매에 대한 교육 과정 시작단계부터 자원봉사단을 결성, 유관기관 등에 현장 실습을 실시해 교육 수료후에는 치매안심센터, 노인복지시설, 사회복지관 드 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시는 치매예방전문강사 직업교육 훈련과정은 수료 후에도 지속적인 상담 및 취업알선, 취업 후 사후관리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며 노인 두뇌훈련지도사 1급, 시니어교육지도사 1급, 시니어운동지도사 1급을 취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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