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의 섬과 바다, 여권 여행으로 인증도장 찍기

이효진 / 2022-09-27 13:43:45
4개 해상·해안국립공원 섬과 바다 20곳 대상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진 기자] 국립공원공단은 해상 및 해안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이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존 ‘국립공원 여권 여행’에 ‘섬·바다 여권 여행’을 새로 추가해 10월 1일부터 운영한다.


국립공원공단은 2020년 7월부터 전국 21개 국립공원을 대상으로 여권 1만부를 발행하며 ‘국립공원 여권 여행’을 시작해 총 10만부를 공급했다.

‘국립공원 여권 여행’이란 탐방객들이 전국 국립공원의 탐방 정보를 담은 ‘국립공원 여권’을 갖고 각 국립공원의 탐방지원센터, 탐방안내소, 생태탐방원, 체험학습관 등의 시설에 비치된 방문 인증 도장을 찍는 것이다.

이번에 새로 추가되는 ‘섬·바다 여권’은 한려해상, 태안해안, 다도해 해상, 변산반도 등 4개 국립공원의 섬과 바다 20곳으로 구성됐다.

‘섬·바다 여권’은 10월 1일 오전 9시부터 22개 국립공원 현장에서 5,000부가 선착순으로 공급되며, 10월 5일 오전 9시부터 국립공원 공단 누리집에서도 선착순 5,000부 한정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섬·바다 여권’을 수령한 탐방객은 여권을 갖고 한려해상 등 현장 20곳에 설치된 무인함에서 방문을 인증하는 도장을 찍을 수 있다.

▲ 섬·바다 방문도장 (20종) (사진=환경부)

여권에 찍는 도장은 각 국립공원의 섬과 바다를 대표하는 경관, 동물, 문화재 등이 새겨져 있으며, 탐방객이 인증 도장을 찍고 국립 공원의 명소를 함께 찾아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됐다.

한려해상 한산도 거북선과 팔색조, 다도해해상 홍도 남문바위와 석곡, 태안해안 기지포 일몰과 수국, 변산반도 채석강을 도장에 표현했다.

‘섬·바다 여권’ 운영 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며, 각 국립공원의 탐방지원센터, 탐방안내소 등에서 인증 도장 10곳 이상을 확인받은 뒤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우편으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기념품은 10곳과 20곳 방문 인증 2종류가 있으며 메달, 인증서 등으로 구성됐다.

‘섬·바다 여권’과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국립공원 누리집에 9월 28일부터 공지된다.

한편 기존 국립공원 여권 및 이번 섬·바다 여권 소지자는 국립공원 인근 지역 상점 270곳에서 여권을 제시하면 품목별로 5~1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지역상점은 음식점·카페 202곳, 숙박업 15곳, 특산품 12곳, 공산품 24곳, 기타 17곳 등으로 구성됐으며, 자세한 목록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에 공지된다.


아울러, 국립공원공단은 이번 ‘섬·바다 여권’ 여행 출시를 기념해 10월 한 달간 ‘국립공원 여권 여행 영상 공모전’을 실시한다.

해상해안 국립공원 즐기기, 내가 만드는 생태탐방 등 국립공원 여권 여행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에 올린 후 담당자 메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1명), 최우수상(1명), 우수상(3명)에는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상과 각 100만 원, 30만 원, 2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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