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신문 최원만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수원시지회(회장·박우덕)는 지난 6일 각동 분회장과 분회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상북도 칠곡군에 위치한 다부동전격지 기념관과 왜관읍에 위치한 호국의 다리를 찾아 안보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한 안보교육 현장은 한국전쟁 당시 최후 방어 전선이었던 낙동강 700리를 피로 물들였던 55일간의 혈전으로 6.25전사에 길이 남을 전투로 기록돼 있는 곳이다.
이 행사를 주최한 한국자유총연맹 수원시지회 분회장협의회(회장 신춘식)는 기념관에서 다부동 전투에 참전했던 순국 장병들을 기리는 호국기념탑에서 묵념과 기념식을 갖고 나라를 위해 고귀한 희생을 한 선열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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