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이웃 ‘비대면’으로 만나는 스마트폰 활용교육

조주연 / 2021-02-21 18:16:52
스마트폰 활용 통한 공동체 미디어활동가 양성

▲남원시 공동체 미디어활동가 양성교육(사진=남원시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남원시가 오는 24일까지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남원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움츠러든 공동체들을 활성화하기 위해 스마트폰 활용한 공동체 미디어활동가 양성 교육이 마련됐다.

남원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광주 시청자미디어센터 전문강사를 초빙해 ‘비대면’ 방식으로 이웃 간 만나고 접할 수 있는 다양하고 실용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한 교육생은 “스마트폰 카메라를 활용해 이미지 명함과 홍보 영상 등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다음 강의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규용 남원시 공동체지원센터장은 “공동체 미디어활동가 양성 과정을 통해 시민들이 비대면 소통 방식에 대한 두려움과 번거로움 등을 해소하고 나아가 코로나19로 움츠러든 공동체 활동이 다시 활발해 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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