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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작가는 한국적인 정체성이 담긴 작업을 하고 있으며, 한국의 전통춤을 신명으로 풀어내어 한지 안에 스며든 수묵화를 연상시키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춤사위에서 만들어지는 찰나의 연속적인 광적들을 추상으로 표현하는 그의 작업은, 감성을 자극하여 시상(詩想)을 떠오르게 하는 마법, 분명 사진인데 보는 이는 번짐의 시간을 목도한다.
양 작가는 이미 <풀빛여행>, <비천몽>, <아리랑 판타지>, <처용나르샤>, <대동농악>, <화접몽> 등 일련의 한국 전통춤 사진을 통해 자신만의 색깔로 우리 것의 아름다움과 우리 민족의 정서를 절대 미감으로 표현해왔다.
이번 <풍류> 작업은 그동안 작가가 추구한 한국 전통춤에 대한 재해석과 일상의 스토리텔링이 담겨 관람객과 그 의미를 소통하려 한다. 이번 전시에서 추구하는 것은 그의 춤 사진 인생에 대한 회고와 걸어온 길에 대한 감사 그리고 한국적인 은현의 미에 대한 풍류다.
한편 양 작가는 1994년 풀빛여행展을 시작으로 2023년 6월 비천몽 나르샤展에 이르기까지 24회의 주요개인전을 통해 춤 사진을 발표했다. 전통춤을 추상적으로 표현, 작가 내면의 한과 정서, 나아가 우리 것의 아름다움과 우리 민족의 정서를 신명으로 풀어내며 절대 미감으로 표현해왔다.
‘한국의 전통적인 미’를 구현해온 그의 작품은 아부다비, 나이로비, 마이에미 등 해외에서 주목을 받았으며, 국립현대미술관 정부 미술은행과 문화유산 국민신탁, 크라운 해태 ‘아트밸리’, 아원고택 미술관, 나이로비 국립박물관, 갤러리 그림손, 아트스페이스J 등에 소장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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