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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중구청사 전경. (사진=인천 중구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인천 중구가 이달 12개 동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일제히 시작한다.
13일 중구에 따르면 구는 국정과제로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에서 추진 중인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추진하기 위해 현재 신흥동·동인천동·영종1동·운서동의 맞춤형 복지팀을 ‘보건복지팀’으로 변경해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신포동·연안동·도원동·율목동·북성동·송월동·영종동·용유동 등 8개 동에 보건복지팀을 신설해 사회복지 인력 38명, 간호인력 6명을 추가 배치하고 위기 가구 발굴, 통합사례관리 업무 확대, 주민참여형 서비스 제공 기반 마련 등을 주요 사업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향후 공적급여 대상자가 아닌 생애 전환기·위기 가구·돌봄 필요 대상 등 모든 구민에 대한 보건‧복지 서비스 확대를 목표로 한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지역 주민 개인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합하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우리 구민들이 사람 사는 복지 중구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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