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김대종의 부자학’ 수강생 모집

김영식 / 2023-09-18 13:39:44
‘부자가 되는 법: 창업, 부동산, 주식’ 주제
ⓒ세종대.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세종대 미래교육원은 오는 10월 4일부터 ‘김대종의 부자학’ 특강을 10주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세종대에 따르면 이번 특강의 수강료는 50만 원으로, ‘상위 1%’ 부자가 된 창업자와 대표가 직접 강의한다. 실제 창업경험과 투자 사례 중심이다.

정현식 맘스터치 창업자이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장은 ‘기업창업과 육성전략’, 허범무 성동구상공회 회장 겸 서울경제위원회 위원장이 ‘고우넷 창업과 성장전략’, 송승현 도시와 경제 대표가 ‘부동산 투자전략과 유망지역 추천’을 강의한다.

또한 김예림 변호사는 ‘재개발·재건축과 빌딩투자법’, 투에이스 김동우 교수 ‘평생 써먹는 절세의 기술’, 김도영 대표 ‘부자 전략전술 10훈’, 이성훈 교수가 ‘프랜차이즈 창업과 실전사례’ 등을 각각 강의한다.

특히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는 ‘김대종의 부자학 저자’로 강남 당첨 전략, 1조 원 부자가 되는 주식투자 등 금융과 부동산을 직접 강의한다.

김 교수는 “한국 부모들은 유대인처럼 자녀에게 부자가 돼 좋은 일을 많이 하라고 가르쳐야 한다”며 “구글과 페이스북을 만든 유대인은 13세 성인식 때 받은 3,000만 원이 미국 우량주식에 투자돼 창업의 밑거름이 된다”고 말했다.

부자학 특강은 ‘주식, 부동산, 창업, 경매, 절세 등을 통해 부자가 되는 법’을 강의한다. 단순한 이론 강의가 아니라 사례와 현장 교육도 함께 한다.

김 교수는 “한국에서 아파트 당첨, 창업, 주식, 공모주 청약 등 금융과 부동산 지식을 배우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며 “직장을 다니면서 급여 25%를 1등 주식에 투자해 1조 원 부자가 된 사람이 있다. 전 세계 시가총액 비중에서 미국 60%, 한국 1.5%다. 상장 후 애플은 3,600배 상승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교수는 “한국 부자 1%는 순자산 30억, 평균 55억 원”이라며 “직장인이 부자되는 방법은 회사에서 1등 직원되기, 아파트 청약과 애플 투자”라고 했다.

그러면서 “한국인 자산 70%는 부동산으로 강남아파트는 시세차액이 25억 원에 달한다”며 “청약은 주택유무, 가입기간, 가족 등을 고려해 당첨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미국 1위 애플과 서울 아파트 당첨이 부자법”이라며 “워렌버핏은 자기 자산 50%를 애플에 투자한다. 애플 90%, 삼성전자 10%가 좋은 주식 투자 비율”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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