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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부안 제6회 개암동 벚꽃축제가 오는 30일~ 31일 이틀간 개암동 벚꽃길에서 개최된다.
부안군에 따르면 금년 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상서개암동벚꽃축제추진위원회는 ‘네가 와서 꽃이고, 봄(春)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상춘객 봄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개암동 벚꽃축제는 비록 규모가 작은 소규모마을축제이지만 매년 2만 5000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고 한다.
올해는 첫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봄꽃 스테이지’ 공연 ▲푸드존 ▲체험프로그램 ▲교통약자 배려 ‘셔틀버스 운행’ ▲푸른하늘 힐링쉼터 ‘벚꽃 멍존’ ▲포토존 ▲상서면 ‘특산품 판매’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기현 벚꽃축제추진위원장은 “사고없는 더 안전한 축제 개최와 다양한 볼거리를 위해 빈틈없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니, 올봄 개암동 벚꽃길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꽃길 걸으며 행복하고 사랑스러운 시간을 맞이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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