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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평군청 전경(사진=이남규 기자) |
[세계로컬타임즈 이남규 기자] 전남 함평군이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에 대한 성과로 행정안전부로부터 재해예방을 위한 국·도비 932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군은 항구적인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오는 2026년까지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정비 등 관련 사업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지난 2020년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내교‧기각지구에 2026년까지 218억원을 들여 배수펌프장 3곳을 설치하고 소하천 3㎞를 정비한다.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에 692억원을 투입 2026년까지 함평천과 엄다천 범람 우려 구간을 정비하고 교량을 재가설한다. 또한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 판정을 받은 덕천, 복암, 동림제에 2024년까지 사업비 22억원을 들여 여‧방수로와 제방 등을 정비한다.
군 관계자는 “대규모 사업추진으로 방제예방을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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