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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와 서울에스치과가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치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7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김제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 따라 매달 행정에서 추천한 대상자는 서울에스치과의원에서 구강상태에 따라 맞춤형 의료서비스 지원 및 의료자문 등을 받을 수 있다.
정한계 서울에스치과 대표원장은 “이번 나눔으로 치과 질환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성주 시장은 “경제적인 부담으로 인해 치아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주기로 한 서울 에스치과의원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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