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창신대 내년도 신입생 전액 장학금 지원

김영식 / 2020-08-28 13:45:52
지난해 재정 기여자 나선 부영 “2년째”
▲ 창신대학교 전경.(사진=부영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부영그룹은 대학 재정기여자로 나선 이후 2년 연속 신입생 등록금을 지원한다.


부영은 창신대학교에 입학하는 2021학년도 신입생 전원을 우정(宇庭) 장학생으로 선발해 1년 간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계열에 따라 등록금 포함 1년간 560만 원에서 824만 원 수준으로, 국가장학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지원한다.


창신대학교는 부영의 학교경영 참여 이후 신입생 전원에 대한 장학금 지급과 다양한 교육지원 협력 및 투자를 통해 올해 신입생 100% 충원 달성 등의 성과를 냈다. 


부영그룹은 그동안 국내 주요대학 12곳에 ‘우정(宇庭)’이 새겨진 건물을 신축 기증한 것을 비롯하여, 전국 초·중고등학교 및 교육·문화시설 100여 곳을 기증하고, 중·고등학교에 전자칠판 등 교육 기자재 기부 사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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