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온라인자동차매매정보제공업협회’ 설립

온라인뉴스팀 / 2024-01-26 14:08:36
25일 창립총회 개최…중고차시장 정보 비대칭 해소
▲ 창립총회 모습 (사진=한국온라인자동차매매정보제공업협회)

 

[세계로컬타임즈 온라인뉴스팀] 자동차매매업계가 지난 25일 사단법인 ‘한국온라인자동차매매정보제공업협회’(가칭)가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자동차매매업자가 인터넷을 통해 자동차매매 정보사업을 하는데, 이를 자동차관리법상 ‘온라인 자동차 매매정보제공업’으로 불린다.

 

그동안 중고자동차 시장의 정보의 비대칭은 근본적인 문제로 꾸준히 지적돼왔다. 이에 관련업계 온라인 정보 제공업자들이 문제를 해소하고, 이를 통해 건전한 시장 형성을 위해 온라인 정보 제공업자들이 협회를 창립했다.

 

이번 창립총회에서는 박종길 케이딜러 대표가 참석 인원 모두의 만장일치로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협회는 서울 성동구 장한평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빠른 시일 내에 주무관청인 국토교통부로 설립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박종길 초대 협회장은 “자동차매매시장은 소비자와 판매자간 정보 비대칭 문제로 전형적인 레몬마켓으로 불린다”며, “앞으로 협회를 통해 건전한 중고자동차 유통 질서 확립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창립총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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