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뉴딜·속도감 있는 핵심성과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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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민 임실군수(사진=임실군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임실군이 민선 7기 후반기 역점시책 집중을 위한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에 돌입했다.
12일 임실군에 따르면 이날 새해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된 옥정호힐링과와 관광치즈과를 시작으로 관광개발 및 경제활성화, 농업·농촌 등 분야별 업무보고를 시작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새로운 조직개편에 이어 올 상반기 정기인사를 도내에서 가장 먼저 마무리한 만큼 주요업무와 쟁점사항을 꼼꼼히 챙겨 군정목표인 ‘섬진강 르네상스 시대’를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야 한다는 심 군수의 강한 의지가 담겨 있다는 분석이다.
심민 군수는 보고회를 통해 군정을 선제적으로 펼쳐 군민들이 평온한 일상 속에 여유로움을 찾을 수 있도록 위해 요소 제거와 군민복리 증진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임실군은 올 한 해는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연초부터 예산을 적기적소에 신속히 투입해 ▲도시재생 및 중심지 활성화, ▲옥정호 명품생태관광기반 구축 ▲임실치즈 식품·관광 명품화 ▲반려동물산업 육성 ▲성수산 산림휴양 개발, ▲생활SOC 확대 등 군의 미래 발전사업은 물론, 정부 핵심사업인 한국판 뉴딜 사업 대응에도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보고회를 통해 심민 군수는 “작년 한 해 여러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직원 모두가 하나돼 노력한 결과 크고 작은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신축년 새해에도 그간 이뤄낸 값진 성과를 기반으로 군정 핵심성과를 속도감 있게 창출하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임실군은 이번에 보고된 부서별 핵심사업에 대해서는 연중 지속적으로 관리와 보완, 신속한 현장행정을 통해 점검해 나가고 특히 도출된 쟁점 현안에 대해서는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신속히 해결해 연내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