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수확한 콩은 지난 6월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파종해 5개월간 정성껏 가꾼 것으로, 향후 주민자치회의 ‘황매전통장’(된장·간장) 제조에 사용할 예정이다. 생연1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지역에서 재배한 콩으로 전통장을 담가 판매하고 있다.
김상수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손으로 심고 수확한 콩으로 장을 담그니 의미가 더욱 깊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하는 전통장 사업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겠다”라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동현 기자 pin8275@naver.com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