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능곡 도시재생사업에서 조직된 아프리카 타악기 젬배동아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공감합창단, 헬로유기농 등 지역내 시민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문화제에서 참가자들은 산황산은 우리의 숨구멍으로 개발이 아닌 보존이 답이다라는 구호를 외쳤다.
행사를 주관한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 홍영표 공동의장(고양시민회 대표)는 “오늘의 문화제는 단순한 반대 행사가 아니라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줄 자연의 가치를 짘미기위한 시민의 약속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산황산을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로컬타임즈 / 조재천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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