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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급차가 김제우석병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세계로컬타임즈 DB)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는 설 연휴 기간 ‘비상 진료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8일 김제시에 따르면 오는 11일~14일 환자가 쉽게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 보건기관 및 문 여는 의료기관, 휴일 지킴이 약국을 일자별로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 및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을 통해 운영 일정을 검색할 수 있다.
김제 우석병원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응급환자에 대한 상담과 진료 안내 등이 필요할 때는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보건복지부 콜센터(129)와 김제시보건소로 문의하면 진료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 및 약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하기 어려운 심야 시간대에 해열 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은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로 신고된 24시간 운영 편의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약국·안전상비의약품 판매처는 김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연휴 기간에 의료기관이나 약국 방문이 필요한 경우 사전에 운영 여부 및 시간을 확인 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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