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상반기 공채 시작…포스코·롯데·서희 등

김영식 / 2019-03-12 13:48:02
신입·경력사원 채용…이달 말까지 응시해야

▲ 국내 주요 대형 건설사들이 올해 상반기 공개 채용 계획을 알렸다.(사진=뉴시스/ 기사 특정 내용과 무관)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포스코건설을 비롯한 주요 대형 건설사들이 상반기 공채의 막을 올렸다.

 
12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포스코건설과 롯데건설, KCC건설, 서희건설 등이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


먼저 포스코건설은 올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모집분야는 기계, 전기, 토목, 건축, 조경, 영업, 재무, 구매, 인사, 경영지원 등이며 오는 22일까지 포스코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기졸업 또는 2019년 8월 이전 졸업예정자 ▲최종학교 평균성적 100점 만점 환산 70점 이상 ▲일정 기준 이상의 공인어학성적 보유자 등이다.


롯데건설도 그룹공채 형태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기계시공, 전기시공, 건축연구개발 등이며 27일까지 롯데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회사 및 직무에 대한 열정과 역량을 보유한 자 ▲2019년 7월 입사 가능자 ▲재학생일 경우 2019년 6월까지 졸업 가능자 ▲병역필 또는 군면제자(6월 전역예정자 포함) 등이다.


또한 KCC건설의 경우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신입직의 경우 건축, 설비, 토목이며 경력직은 개발, 건축, 안전 등이다.


신입사원 공통 자격요건은 ▲4년제 정규대학 기졸업자 또는 2019년 8월 졸업예정자 중 즉시 근무 가능자 ▲전학년 평점 3.0 이상(4.5만점 기준) ▲토익 650점 이상 또는 토익스피킹 5등급(오픽 IL) 이상 성적 소지자 ▲관련 자격소지자 우대 등이다.


서희건설은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현장소장, 공무, 시공, 전기, 기계설비, 안전, 보건, 토목, 품질 현장관리, 개발사업 분양관리 등이며 20일까지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입사 지원하면 된다.


자격사항은 ▲신입의 경우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해당 직무 관련 자격증 보유자 등이다.


아울러 현대아산도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개발사업영업(경력), 공사관리(신입) 등이다. 공통 자격기준은 ▲해외근무에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북한지역 포함) ▲관련 자격증 보유자 우대 등이다.


이밖에 아이에스동서(~19일), 동성건설(~20일), 양우종합건설(~26일), 자이에스텍(~15일), CJ대한통운 건설부문(~25일), 정일엔지니어링(~31일), 한국시설안전공단(~22일), 대창기업(채용시까지) 등도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 중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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