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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 금강철새조망대에서 공사 관계자들이 전망대 유리 교체공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 공=군산시청> |
[세계로컬신문 온라인뉴스팀] 군산 금강철새조망대 탐방객의 불편사항이었던 전망대 유리교체 공사가 완료됐다.
11일 전북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2003년 조망대 준공 이후 복층 유리의 단점이었던 내부 공기층 파괴로 관람객의 조망권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관람객의 불편사항을 적극 반영 복층 유리를 강화유리로 새롭게 교체해 탐방객의 불편사항을 말끔히 해결했다.
특히 시공상의 문제점으로 대두했던 원형 건물의 유리교체를 위해 곤돌라를 설치해 문제를 해결했다.
또 노후한 커튼웰 방식의 문제점인 웨더용 실리콘 교체를 통해 누수방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황병윤 철새생태관리과장은 "탐방객의 민원 해결을 위해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숙원사업이었던 유리교체 공사를 마무리하게 됐다"며 "다가오는 11월 금강철새여행의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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