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미숙 의원은 축사에서 “고양시는 우리의 아이들이 자라나고, 가족의 사랑이 꽃피는 소중한 보금자리”라며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소중한 꿈을 키우고, 모든 부모님이 자부심을 갖고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약속했다.
또한 곽미숙 의원은 “아이를 키우는 과정은 한 세대와 다음 세대를 잇는 소중한 다리”라며 “고양시의 모든 가정이 함께 이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곽미숙 의원은 이번 강연의 주제인 ‘아이라는 선생님, 나는 아이를 통해 사랑을 배운다’에 대해 언급하며, “고양시의 부모님들과 조부모님들이 아이들과 함께 나누는 사랑은 이 도시를 더 따뜻하고 소통이 넘치는 곳으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곽의원은 “육아는 단순히 가정 내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해야 할 중요한 과업”으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이러한 노력을 선도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곽미숙 의원은 마지막으로 “고양시의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사랑받으며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끝까지 함께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고양시 20·40대 남녀와 육아를 보조하는 조부모 등 200여명이 참여해 실질적인 육아 지원과 세대 간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 깊은 자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세계로컬타임즈 / 오정희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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