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13일, 안성시는 제1회 SBS고향사랑기부대상에서 ‘대상’을, 또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는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를 기념하여, 고향사랑e음과 위기브를 통해 안성시에 10만원을 기부하고 ‘안성쌀(10kg)’을 답례품으로 주문하는 기부자들에게 기존 10kg의 안성 햅쌀에 2kg을 추가로 증량하여 제공하는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 이벤트는 11월 17일 오전 9시부터 고향사랑e음과 위기브에서 각각 선착순 550명에게 제공되며, 기부자들은 이벤트 상품을 빠르게 확보하기 위해 서둘러야 한다.
이번 이벤트는 안성시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받은 큰 성과를 시민들과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돌려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안성쌀의 인기를 더욱 높이고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기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안성시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받은 큰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마련했으니, 많은 분이 참여해 기부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라며, “선착순으로 제공되는 만큼, 망설이지 말고 기부를 통해 안성의 맛과 정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1인당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10만 원 까지 전액 세액공제(10만원 초과금액은 16.5%)와 기부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어 실제로 10만 원 기부시 13만 원의 혜택이 돌아간다.
세계로컬타임즈 / 이 호 기자 pin8275@naver.com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