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직무지도는 교육육복지사들이 다양한 문제 상황에 직면한 학생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학기부터는 정신건강 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실제 사례 중심으로 심층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강의에는 황순찬 인하대학교 교수가 초빙되어 △다문화 가정 학생의 정신건강 지원 방안, △이혼 가정 학생의 잦은 자해 행동 원인 분석, △심리 정서적 문제로 인한 또래 관계 어려움 해결 방안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정신건강 관련 교육복지사 직무지도가 학생들과 주변 환경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길 기대하다”라고 밝혔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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