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오는 3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야생동물 다수 출몰 지역 등을 대상으로 집중 살포한다.
야생동물 주요 출몰지역인 북한산·고봉산·야산 등 16개소에 살포해 광견병으로부터 시민과 반려동물의 안전을 보호한다는 계획이다. 또 미끼백신 살포 장소에 안내 표찰(식별카드)을 부착해 야생동물 백신 섭취율을 검증할 예정이다.
이번에 살포하는‘야생동물 광견병 미끼백신’은 어묵형태의 반죽 안에 백신을 넣은 것으로 너구리, 오소리 등 야생동물이 미끼를 먹으면 광견병을 예방할 수 있다.
광견병은 모든 온혈동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수 공동전염병이다. 감염 동물에게 물리거나 할큄을 당하는 경우 상처를 통해 전파될 수 있으며 특히 광견병이 심각하게 진행되면 경련, 마비, 혼수상태에 이르게 되고 호흡근마비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산행 시 야생동물 접촉을 피하고 미끼백신을 만지지 않고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지속적인 감시와 예방활동을 통해 야생동물 광견병을 예방해 시민과 반려동물 모두가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조재천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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