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활동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 강화와 봉사활동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학교 밖 청소년 10명이 쿠키 반죽부터 굽기, 포장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며 이뤄졌다.
특히, 이날 청소년들은 의왕시니어클럽에 직접 방문해 기관 소개, 기부 전달식을 진행하며 마음 따뜻한 모습을 보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직접 만든 쿠키를 기부할 수 있어 좋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 좋은 일에 쓰일 수 있어 보람찼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기부에 함께한 전영남 의왕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봉사활동과 기부가 여러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데 소중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동현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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