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영동지역자활센터는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및 경제적 자립 지원을 목표로 다양한 자활 근로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오백국수’와 ‘감꽃카페’는 이 같은 센터의 목표 아래, 자립 의지를 키워나가는 대표적인 사업단이다.
여성창업마켓에서 오백국수 사업단은 깊은 멸치육수와 쫄깃한 국수생면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함께 참여한 감꽃카페는 기본적인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는 물론, 추워지는 날씨에 맞춰 △따듯한 유자차 △생강차 △대추차 등 계절에 맞는 메뉴들을 구성하여 선보였다. 향긋하고 따듯한 차 한 잔으로 방문객들에게 온기를 전하며, 감꽃카페만의 따듯한 감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영동지역자활센터(이준호 센터장)는 “여성창업마켓을 통해 오백국수와 감꽃카페가 지역사회와 더욱 밀접하게 소통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참여자들의 자립 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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