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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시는 시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경전철 심야 특별수송계획을 수립해 시행키로 했다.(사진=의정부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신선호 기자] 의정부시는 추석 연휴 기간 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경전철 심야 특별수송계획을 수립해 시행키로 했다.
의정부시와 의정부경량전철은 추석 연휴 기간 중 10월 1일∼2일 이틀간 대중교통을 이용해 경전철을 환승하는 시민 편의를 위해 의정부경전철 심야 임시열차를 투입하여 종착역 기준 다음날 새벽 1시 31분까지 총 16회(1일 8회) 연장 운행한다.
의정부시와 의정부경량전철(주)는 귀성객 등 이용 승객의 안전을 위해 차량 및 역사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한 특별점검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을 강화하고, 추석 명절 기간 특별 비상근무를 시행해 상황 발생에 대비할 예정이다.
또한, 의정부경찰서와의 협조를 통해 역사 주변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 범죄예방 등 시민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시민들의 안전하고 빠른 귀성길을 제공하기 위해 경전철 연장 운행과 시설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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