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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동두천두드림 가요제'가 동두천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비대면으로 관객없이 개최됐다. (사진=동두천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신선호 기자] '제1회 동두천두드림 가요제'가 동두천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비대면 무관객으로 개최됐다.
7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시작된 동두천두드림 가요제는 한국연예협회 동두천지회에서 주최·주관했으며, 동두천시의 후원으로 열렸다.
앞서 예선은 지난 11월 동두천시민을 대상으로 영상심사가 열렸으며, 총 12팀을 선정해 이날 본선에서 경연을 벌였다.
12팀의 본선 경연이 끝나고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 트로트 여신 ‘윤수현’이 출연해 천태만상, 꽃길 등 히트곡을 불러 행사의 열기를 돋웠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한영애의 ‘누구 없소’를 부른 참가자가 제1회 두드림 가요제 대상을 차지했으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됐다.
행사에 참석한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인사말에서 “올 한 해 동안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였는데 이번 가요제가 예술인들과 시민들에게 작은 즐거움이 됐길 바란다”면서 마스크 착용이 최고의 백신임을 강조하고 일상생활에서 마스크 착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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