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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옥동 신한은행장(왼쪽)이 29일 진행한 대구·경북지역 현장 경영에서 글로벌 광섬유·신소재 제조업체 에스티아이를 방문해 서태일 대표이사와 함께 생산 설비를 돌아보면서 의견을 나누는 모습.(사진=신한은행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경서 기자]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올해 상반기 현장 경영을 마무리했다. 30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진옥동 행장은 지난 2일 서울·경기지역을 시작으로 16일 대전·충청지역, 18일 호남지역, 23일 부울경(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 이어 23일 대구·경북지역을 마지막으로 주요 고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경북지역에서 진행된 세미나에서 진 행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 위기의 순간을 기회로 만드는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며 “‘고객 First’가 단순한 일회성 슬로건으로 끝나지 않도록 구체적인 방안을 준비하고 있으며 고객과 진정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진 행장은 세미나 이후에 글로벌 광섬유·신소재 제조업체 에스티아이를 방문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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