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서 오는 15일 ‘제1회 곰소만 왕새우 축제’ 개최

조주연 / 2023-09-10 14:21:56
포장, 1 kg 2만 6000원

▲제공=부안군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부안에서 15일부터 26일까지 제1회 곰소만 왕새우 축제가 개최된다.

 

부안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서 새우 판매가격은 포장만 하는 경우에는 1 kg 2만 6000원, 현장에서 셀프바베큐를 이용 시에는 3만 6000원이다.

 

현장에서 방문객 대상 소비촉진을 위해 할인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으로 판매가격 보다 10~2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도 있다. 또한 방문자 모객과 새우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시식용으로 새우튀김, 새우전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장은 관광지인 곰소염전과 청자박물관 등이 인근에 위치해 방문객 유도에 용이할 것으로 기대되며 축제장 이동경로가 줄포만 해안체험 탐방도로를 경유하게 된다.

 

농촌활력과 이해인 씨는 “관내 어가의 판로를 개척하고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새우축제를 처음으로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축제가 성공적으로 추진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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