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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춘 나래도서관 웹툰 작가와의 만남' 특강 홍보 포스터. (사진=연수구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인천 연수구립 동춘 나래도서관에서 코로나19 시국 특별한 강의를 준비했다.
연수구는 동춘 나래도서관이 오는 30일 오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양경수 작가와 함께하는 웹툰 작가와의 만남 특강이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그림 왕 양치기’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양 작가는 직장인·대학생 등 일반인들의 공감을 끌어내는 다양하고 재치있는 그림이 특징으로 SNS상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웹툰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서양학과를 졸업해 불교 미술가로 활동하던 작가가 웹툰 작가로서의 삶을 살게 된 배경과 작업방식, 아이디어 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특히 웹툰 작가로서의 직업소개뿐 아니라 현대사회 속에서 웹툰이 갖는 의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동춘 나래 도서관은 웹툰 특화 도서관으로 웹툰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으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20일 오전부터 연수 구립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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