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옹진군 치매안심센터가 운영한‘찾아가는 뇌건강 교실’은 치매 예방과 인지기능 향상을 목표로 운영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치매로의 이행을 방지하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회기마다 △치매예방교육, △인지강화훈련, △수공예활동, △치매예방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어른신들의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수료식에 참여한 어르신은 “학사모를 써보니 정말 뿌듯하고, 매주 즐거운 프로그램 덕분에 보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 이런 교실이 계속 운영되어 참여의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혜련 보건소장은 “치매 예방은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지역 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며,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해 즐겁고 건강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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