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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부동산 경기의 침체로 인해 오피스텔(사진 위)과 상가 등 상업·업무용 부동산의 2월 거래량(2만1,079건)이 2016년 5월(2만984건) 이후 3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사실과 관련 없음. (사진=세계로컬타임즈DB) |
[세계로컬타임즈 최경서 기자] 주택 시장 침체의 여파가 상업·업무용 부동산(상가, 오피스텔, 오피스 등) 시장까지 미치고 있다.
21일 상가정보연구소와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2월 상업·업무용부동산 거래건수는 전월대비 20.7% 줄어든 2만1,079건으로 집계됐다. 월 거래량으로는 2016년 5월(2만984건) 이후 33개월 만에 최저치다.
특히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의 절반을 차지하는 오피스텔 거래건수는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33.9% 줄어든 1만703건이다.
상가정보연구소 관계자는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 침체와 경기 침체, 대출 규제 등으로 당분간 매수심리 회복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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