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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서구가 송도해수욕장에 설치한 금연벨 모습. <사진제공 =서구청> |
[세계로컬신문 온라인뉴스팀] 금연구역인 송도해수욕장(수변공원 포함)에 흡연자 발견 시 누르면 금연 안내방송이 나오는 이른바 '금연벨(금연구역 안내방송시스템)'이 설치돼 효과가 기대된다.
14일 부산시 서구에 따르면 서구보건소는 해수욕장 한 가운데에 위치한 임해행정봉사실 건물 1층 남자화장실 입구와 인근에 설치된 퍼걸러 등 2곳에 금연벨을 설치해 이달부터 운영하고 있다.
안내방송시스템은 금연구역에서 흡연자를 발견하고 금연벨을 누르면 옆에 설치된 금연알림단말기에서 '이곳은 금연구역입니다. 쾌적한 환경을 위해 흡연을 삼가 주십시오. 금연구역 내에서 흡연 시 과태료가 부과됩니다'라는 안내멘트가 흘러나와 자연스럽게 금연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안내방송이 5초 뒤에 나오도록 설정돼 있으며 스마트폰의 알림앱을 실행해도 송출돼 흡연자와 비흡연자 사이에 발생할 수도 있는 갈등의 소지를 사전에 차단하게 돼 있다.
이번에 금연벨이 설치된 곳은 평소 흡연 관련 민원이 종종 발생하고 있는 곳으로 서구보건소는 금연구역 안내방송시스템이 효과가 있을 경우 버스정류소 등 다른 다중이용 장소에도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송도해수욕장은 지난 2011년 금연구역으로 지정됐으며 이곳에서 흡연을 하다 적발될 경우 2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