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타임즈 - 장성군 행복나눔봉사회 ′짜장면 봉사′…지역사회 훈훈

▲ 행복나눔봉사회가 대접한 짜장면 식사 모습(사진=장성군)

▲행복나눔봉사회의 즉석 수타 짜장면 요리 모습(사진=장성군)

[세계로컬타임즈 이남규 기자] 장성군 행복나눔봉사회의 봉사활동이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25일 장성군에 따르면 행복나눔봉사회가 지난 18일 황룡면 복지회관에서 수타 자장면 나눔 행사를 열고 250여 명 지역주민들에게 짜장면을 대접했다.

중화요리 전문점 ‘젠시오’ 대표 등 18명의 회원이 함께하고 있는 행복나눔봉사회는 장성지역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장성읍 누리타운에서 어르신 200여 명에게 자장면을 제공했으며 작년에도 총 7곳 1750명에 자장면과 군만두, 과일, 음료수 등을 대접했다.

박홍섭 행복나눔봉사회 회장은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며 꾸준한 봉사로 지역에 온기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행복나눔봉사회가 뿌린 사랑의 씨앗이 지역사회를 더욱 아름답게 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