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숙 사진전…‘꽃을, 찍다-꽃의 초상’전 열린다

김영식 / 2022-04-29 14:14:10
“꽃들은 그 순간순간 언제나 아름다웠다”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사진작가 이경숙의 ‘꽃을, 찍다-꽃의 초상’ 전이 5월 6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성북구 성북동 탭하우스 F64에서 진행된다.

이 작가는 “오래전 사진과를 졸업했으나 한동안 사진을 접하지 못했다. 시간이 조금 지난 후 디지털카메라를 사서 이런저런 사진도 찍어보곤 했지만, 사진은 항상 현실의 생활에 밀려 뒷순위가 되어버리곤 했다”며 “하지만 마음속으론 ‘다시 사진을 해야지’라고 생각해오던 중 얼마 전부터 가끔 찍어보던 꽃을 더 본격적으로 찍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경숙 작가.

이어 “꽃이 만들어내는 시각적, 그리고 정서적 아름다움은 언제나 내게 매력적이었던 반면에 꽃이 주는 의미가 가끔 꽤 무겁게 다가오기도 했다”며 “백 년을 사는 나무도 있고, 집안에서 사는 화초도 몇십 년을 살아내는데 꽃은 어찌 그리 짧게 피고 지는지. 너무 짧은 그 아름다움에 처연한 생각이 들 때도 있었다”고 회고했다.

한편 이 작가는 신구대학교와 상명대학교에서 사진을 전공, 제7회 현대 사진 공모 선정작품전(2020갤러리인덱스)에 참여했으며, 현재 스튜디오B 무인 스튜디오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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