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 의원은 “돌봄은 더 이상 개인과 가족만의 책임이 아닌 지역사회와 지방정부가 함께 감당해야 할 공공의 과제”라며, 지난 2023년 5분발언을 통해 “돌봄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급증하고 있으며 남구에 영유아 돌봄의 공백이 존재한다”고 지적했으나, 남구의 현실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음을 안타까워했다.
이어, 광주시가 ‘광주다움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핵심 과제로 추진하고 있고,'영유아보육법'제7조에 구청장이 보육 정보 제공과 발달 지연 예방·상담·치료 연계 등을 지원하는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도록 규정하고 있음에도, “남구에는 영유아 돌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해야 할 육아종합지원체계가 현재까지도 정착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은 의원은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가정 양육 지원 체계화, 취약 사례 발굴, 시간제 보육 운영을 통해 맞벌이 가정과 긴급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고, 지역 돌봄 자원 연계로 육아돌봄 체계 구축의 핵심 거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그럼에도 현재 남구에는 영유아 돌봄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중심 시설이 없어, 부모들이 타 지역 시설에 의존하거나 필요한 서비스를 제때 제공받지 못하고 있는 보육환경 부재의 행정을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은 의원은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는 포용적 복지 실현의 출발점이자, 아이 키우기 좋은 남구로 전환을 위한 최소한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구체적인 추진 계획과 가시적인 성과로 주민들께 실천 행정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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