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유산과 대도시’ 국제회의 개최

이효진 / 2021-11-23 14:17:32
12월 1·2일, 사전등록 후 비대면 영상회의 개최
UN 해비타트, 유네스코 문화국, 세계유산심사기구 전문가 및 12개 대도시 연구기관 등 다수 국제기관 참여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진 기자] 서울시는 UN 해비타트와 공동주최로 지속가능한 대도시를 위한 유산의 역할과 의미, 관리 등의 사례를 발표, 토론하는 ‘유산과 대도시’를 주제로 비대면 국제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유네스코 문화국과 유네스코의 세계유산 심사기구인 ICOMOS(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 ICCROM(국제문화재보존복구연구센터), IUCN(세계자연보전연맹)의 관계자와 12개 대도시의 연구기관이 참가해 도시, 유산 전문가들이 참가해 자유롭게 토론할 예정이다.

서울 외 참가도시는 파리, 런던, 상하이, 모스크바, 밀라노, 델리, 이스탄불, 텔아비브, 뉴욕, 부에노스아이레스, 리우데자네이루이다.

국제사회는 21세기 대도시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유산 보호관리에 대한 정책 가이드라인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12월 1·2일 진행되는 서울 국제회의는 향후 유산과 대도시의 현황에 대한 글로벌 보고서를 수립하고 새로운 유산의 개념과 정책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첫 번째 회의다.

서울시는 UN 해비타트가 선정한 대도시 중 하나이자 세계유산 보유 도시로서 이번 회의를 주최해 지속가능한 대도시를 위한 국제사회의 유산 관리 노력에 동참하고 우수사례로 서울시 한양도성의 관리사례와 세계유산 등재 추진 사업 등 서울시의 정책적 노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12월 1일에는 ‘유산과 대도시’에 대한 배경 설명 및 서울, 런던, 파리 등 12개 대도시의 사례연구가 발표된다.

12월 2일에는 대도시 유산 정책으로 서울시의 정책이 소개되고 주제별 전문가 토론이 병렬 세션으로 진행된다. 일반 청중에게는 유산을 주제로 세부적으로 토론하는 세션이 진행된다. 이후 회의 내용의 정리와 내년 사례연구 등 향후 과제를 논의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첫째 날과 둘째 날 각각 사전등록을 한 사람들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한양도성 누리집에 공지된 링크를 통해 무료로 사전등록을 진행하면 된다. 사전등록시 입력한 이메일을 통해 회의 링크가 전송되며 회의에는 한영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이번 회의는 화상회의인 줌 웨비나 형식으로 진행되며 토론에 참여하지 않는 일반 청중이라도 사전등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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