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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대 탄수화물소재연구소는 오는 20일 정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사진=세종대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세종대학교 탄수화물소재연구소는 올해 정기 학술심포지엄을 이달 하순에 개최할 예정이다.
16일 세종대에 따르면 탄수화물소재연구소는 오는 20일 세종대 대양AI센터 B107호에서 정기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식품탄수화물기반 프리 및 프로바이오틱스 개발동향’을 주제로, 탄수화물소재 연구 및 장내미생물 분야 핵심연구를 수행 중인 ‘탄수화물소재연구회’의 창립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이 곳에선 식품‧화장품 분야 학계 및 산업계 인사들이 다수 참석해 식품개발과 산업화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프로 및 프리바이오틱스 소재의 개발 동향 관련 발표가 진행된다.
주제 발표는 ▲강원대 김종예 교수의 전분나노 입자의 제조 및 응용 ▲식약처 권용관 연구관의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원료 인정현황 및 절차 ▲중앙대 김선기 교수의 식품소재 대량 생산을 위한 미생물 공장화 기술 등이다.
이어 ▲세종대 신학동 교수의 식품섭취와 장내마이크로 바이옴변화에 대한 파일럿연구 ▲비피도 박명수 소장의 비피더스균의 면역조절작용으로서 비피도박테리움 순으로 진행된다.
세종대 탄수화물소재연구소 유상호 소장은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정례 학술심포지엄은 탄수화물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중요한 학술·인적 교류의 장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올해 초 창립총회를 거행한 탄수화물소재연구회가 관련 분야를 선도하는 전문가 집단으로서의 학술·산업·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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